다홈케어, 10월 청소 창업 설명회 개최 예고 “종합 정보 제공할 것”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청소 대행 기업 ‘다홈케어’는 오는 10월 6~7일 양일 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홈케어 일산 아카데미에서 청소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홈케어는 홈케어와 가전케어, 입주 및 기업청소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청소 전문 기업이다. 특히 LG전자 공식 지정 서비스 기업이자 편의점 공식 지정 청소 업체로 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토탈 청소 및 가전 청소 서비스 교육 사업을 선보이는 홈케어 아카데미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창업 설명회는 성공적인 청소 서비스 제공 전문 기업을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테랑 전문가 주도 아래 입주 또는 거주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 냉장고 및 매트리스·소파 등의 생활 가전 및 용품에 최적화된 청소 가이드 등을 전수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세탁기 등의 분해 청소를 원활하게 수행하는 방법, 악취 트랩을 설치하거나 미세 방충망을 교체 시공하는 노하우, 사업자 등록 신고 방법,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방법, 고객을 응대하는 기본적인 가이드 등 청소 기업 창업 관련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다홈케어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문가 초빙 교육, 블로그 및 SNS 활용 팁 등의 교육 콘텐츠도 준비한다는 각오다.
다홈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슈가 장기화되면서 청소, 방역에 대한 대중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창업 시장 역시 과거 대비 두터워진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홈케어, 기술 교육 등 창업 관련 궁금한 정보 및 유용한 노하우 등을 망라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명회 참여 접수는 다홈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종합 홈케어 서비스 기업 다홈케어가 최근 코베發(발) 블랙프라이데이 ‘핑크프라이데이’ 기획전에 참가해 하루만에 유모차/카시트 할인 서비스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홈케어는 고객의 유모차/카시트를 수거하여 전문 세척장에서 세척 후 고객에게 배송하는 원스톱 클리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홈케어 장두현 전략기획실장은 “유모차/카시트 세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유모차/클리닝 업체가 소규모로 운영되다 보니 고객서비스 및 응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아파트 베란다, 욕실 등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세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두 가지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홈케어는 일산에 170평 규모의 홈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할 부지를 매입해 일반인이 홈클리닝 교육과 CS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유모차/카시트를 세척하고 살균, 건조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30년 업력의 이노비즈 강소기업인 ㈜유진케임텍의 자회사인 사실도 다홈케어의 강점이다. 다홈케어의 모회사인 유진케임텍은 빌트인 정수기 납품 및 고객 멥버십 서비스 제공, 플랜트 설비 공사로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에 대한 오랜 고객서비스 경험과 노하우,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홈케어 김예나 CS팀장은 “모회사에서 축적해온 30여 년의 CS 경험과 탄탄한 재무구조로 일반고객뿐 아니라 기업고객에게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CS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다홈케어의 강력한 차별점이자 강점이다”며 고객서비스 및 응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기&창업팀 이상연pond2580@mt.co.kr